코로나19 전담택시(사진: 부산시 제공).
코로나19 전담택시(사진: 부산시 제공).

부산 기업 ㈜리라소프트가 22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감염 의심자, 자가 격리자 등을 16개 구·군 보건소로 이송해주는 ‘토마토 방역 택시’(사진)를 선보였다.

‘토마토 방역 택시’는 차량 외관에 방역 택시임을 알리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내부에는 운전석과 뒷좌석을 가로막는 비말 차단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

운임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기본요금 3300원 / 133m당 100원)하다.

토마토 택시 콜센터(1668-1982) 또는 토마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역 택시’ 서비스를 요청하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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