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을, 민주 김두관 47.0% vs 국힘 김태호 45.9%
MBC경남-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론조사 결과

김해시 갑 지지도(사진: MBC경남 유튜브 캡처).
김해시 갑 지지도(사진: MBC경남 유튜브 캡처).
김해시 을 지지도(사진: MBC경남 유튜브 캡처).
김해시 을 지지도(사진: MBC경남 유튜브 캡처).
양산시 을 지지도(사진: MBC경남 유튜브 캡처).
양산시 을 지지도(사진: MBC경남 유튜브 캡처).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된 가운데,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 해당하는 경남 김해시갑과 을, 양산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MBC경남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3~24일 경남 김해시 갑 선거구 거주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홍철 민주당 후보(48.1%)가 박성호 국민의힘 후보(41.8%)를 6.3% 포인트 앞섰다. 이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밖이다.

같은 기간 김해시 을 선거구 거주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김정호 민주당 후보(49.7%)가 조해진 국민의힘 후보(39.0%)를 압도했다.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경남 양산시 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두관 민주당 후보(47.0%)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45.9%)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100%,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역별 응답률은△김해갑 7.5%(502명) △김해을 7.4%(506명) △양산을 9.6%(응답자 500명)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및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등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아고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