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청동 갤러리 네거티브서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부산 중구 대청동 사진 전문 갤러리 네거티브에서 안태희 사진가의 개인전 ‘부산일기(Busan: A Daily Journal)’가 열린다.
안태희는 부산 출신으로 지난 십 여 년 동안 부산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봤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피란수도, 골목, 항구, 영화, 임해공업벨트, 유라시아 플랫폼 등 다양한 키워드로 직조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안태희는 “부산에서 나고 자라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도시 부산은 익명성 층위에 있는 담론의 대상임과 동시에 개인적 삶이 담긴 내밀한 기억의 장소이기도 하다”고 사진전의 의미에 대해서 말했다. 문의 : 010-2098-4933/010-3560-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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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 김형곤
gonr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