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청동 사진 전문 갤러리 네거티브서 오는 5월 3일까지
사상 침수 현장 등 1970~1990년대 부산 모습 담은 미발표 작품 30점

 

문진우 사진가의 개인전이 부산 중구 대청동 사진 전문 갤러리 네거티브(대표 한병하)에서 열리고 있다. (4월 4일~ 5월 3일)

부산의 1970~90년대 모습을 촬영한 사진 작품 3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지난 1989년의 사상 침수 현장, 1990년의 눈 내린 부산 시내 등 옛 부산의 특이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모두가 오리지널 아날로그 프린트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아날로그 사진에 매력을 느끼는 사진애호가들에게 특히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010-2098-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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